아침부터 뒤숭숭한 꿈에 생각이 많아지는 시작이었다.

자유를 매번 갈망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유를 얻나 능력을 얻나 둘러보는 그런 꿈이었다.

최근에 봤던 것들이 자주 나오고 꿈으로 합쳐서 영화처럼 진행되는 게 신기했다.

내용이 복잡스러운 꿈이지만.. 생각이 가만히 있어도 많구나 싶었다.

 

아침은 운동으로 루틴을 시작했다.

오늘은 몸은 치고는 싶은데 발이 안 나가는 건지

앞으로 꼬꾸라졌다 ㅋㅋㅋ

진짜 다음에 오자마자 발연습 간다 녹화도 해야겠어..

도대체가... 중간으로 가라고..

그리고 칠 때 몸을 안 쓰고 팔로만 친다는 지적을 받았다.

몸을 나름 돌리는 거 같은데 위로 벗어지지 않는다......... 전환 빠르게 하는 게 어렵다..

다 스텝 때문이야..

자리에 빨리 위치하기 어렵기도 하고 

백으로 치는 게 너무 약하다..

수비가 약해서 공격받는다.........

 

하하 오늘 오전에는 스벅에서 시작하는데 (캐럴 미쳤)

3단원 필기 기출도 풀고 정리해 놓은 걸로 끝내버려야겠다.

2단원은 그 정도면 된 거 같기도 하다? 오후에 확인해 보는 걸로

 

 

오늘은 꼭 딴짓 말고 열심히 한만큼 나왔으면 좋겠다.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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